사람그렇게많은데 돌을진짜던져?? 미쳤어그냥 ㅋㅋ 3개나주워 아주죽여버릴려고;▽;
3/6 10:53 pm 조xx
나열대나따리고못됐다ㅜㅜ
3/7 3:35 am 김xx
사연인즉슨...
어제 한 친구와는 10시까지 술을 마셨고, 다른 친구와 3시까지 술을 마셨다.
첫번째 친구와 헤어질 때, 그녀석이 무어라고 놀렸고 나는 작은 돌맹이를 세개 주워서 신촌 바닥에서 달리기를 해가면서 던져서 맞췄다.
두번째 친구와 헤어질 때는 가방에서 스틱을 꺼내어 톡톡 두들겨 줬다. 이유는 기억이 안 나는데 이번에는 내가 도망간 걸로 봐서 내가 괜히 그랬나 보다.
쫓고 쫓기느라 하여간 두번 다 숨이 가빴던 기억은 생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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