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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2.29 낯 두꺼운 정창영과 연세대 2
 

낯 두꺼운 정창영과 연세대

Forum | 2008. 2. 29. 17:32 | Posted by 김수민
제목 정창영 교수, 총장은 물러나도 강의는 한다? 추천 : 0
글쓴이 김수민[김수민](연세인)  조회수 961 날짜 2008.02.22
캠퍼스 공통

이번 학기 수강편람을 보니 정창영 교수님께서 미시경제원론 강의를 맡으셨더군요.

본인이 직접하신 일은 아니더라도 물의를 빚고 총장에서 사퇴하였는데
강의만은 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어떤 다른 교수님은 한번 저지른 잘못으로 인해 거듭해서 궁지에 몰리던데
정말 대조적인 풍경입니다.

학교 본부측은 욕먹을 짓의 속편을 찍지 않기를 바랍니다.


[단독] 연세대 정창영 전 총장 수업복귀…학생들 “학교 망신”

쿠키뉴스|기사입력 2008-02-28 18:06 |최종수정2008-02-28 18:10 기사원문보기
[쿠키 사회] 부인의 편입학 청탁 금품수수 의혹으로 사퇴했던 정창영 전 연세대 총장이 강단에 복귀해 올 1학기 경제학과 수업을 맡기로 한 사실이 28일 확인됐다. 큰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지난해 10월말 불명예 퇴진한 정 전 총장이 단 한 학기의 자숙 기간도 없이 곧바로 강단에 선다는 데 대해 상당수 학생들이 “무책임하다”며 반발하고 있다.

연세대에 따르면 정 전 총장은 2008년도 1, 2학기 모두 수업을 진행하겠다는 의사를 학교측에 전했으며 학교측도 이를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이에따라 정 전 총장은 개강일인 다음달 3일 1, 2교시에 2, 3학년 학부생을 대상으로 경제학과 수업인 ‘미시경제원론’을 가르치게 됐다. 지난해 논문표절 사건으로 총장직에서 물러났던 고려대 이필상 교수가 학교에 부담을 준 점 등에 도의적 책임을 지고 한 학기동안 강의를 개설하지 않은 사실과 대조적이다.

이 학교 경제학과 이모(25)씨는 “지난해 학교 이미지에 가장 큰 타격을 입힌 정 전 총장이 바로 강단에 선다는 얘기를 듣고 놀랐다”며 “도덕적 책임문제를 넘어 뻔뻔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조기 복귀에 반대했다. 다른 학과 이모(23·여)씨 역시 “너무 이른감이 있다”면서 “곧바로 교수직으로 복귀한다는 건 책임을 지는 모습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학교측 관계자는 “검찰에서 편입학 청탁과 관련해 무혐의 처리를 할 것으로 알려져있다”며 “총장직 사퇴만으로도 이미 책임을 다 진 것이 아니냐”고 별 문제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아진 기자 ahjin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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