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공부, 밤에는 집회다.
오늘부터 출근이다.
운동도 할겸 걸어서 집에서 시청앞까지 왕복하기로 했다.
밤을 샜다. 진보신당 칼라TV를 보다가... 처음 있는 일이다.
제2의 부마항쟁.
호기 반 객기 반으로 한 말이지만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처음부터 시위 시민들 사이엔 '비타협'이라는 큰 공감대가 있기도 했지만
폭력투쟁과 비폭력투쟁이라는 이분법에 왕도가 있는 것이 아님을
어제 경찰의 진압은 확실히 보여주었다.
시위에서 멍청히 서 있는 게 가장 효과적이라는 사람은 이제 입을 다물길.
7, 8, 9월 노동자대투쟁 운운하는 사람도 그만 도식에서 빠져 나오기 바란다.
부마항쟁으로 간다.
자영업자, 넥타이, 작업복, 룸펜, 교복 모두 다
하나가 되어, 그리고 개개인이 따로따로 달려나가야 한다.
차지철이 "캄보디아에선 300백만을 죽여도 까닥없는데"라고 했듯
조갑제는 강력진압과 군대동원을 지껄이고 있다.
조갑제는 부마항쟁을 취재하고 박정희가 죽은 후 <유고!>라는 다큐멘터리를 썼던
바로 그 민주투사 조갑제다.
이명박은 굴욕회담에 반대하여 6.3항쟁의 선두에 선
바로 그 학생운동가 이명박이다.
이제 그들은 청춘의 한켠에 버리고 밟아두었던 모습들이
자신의 눈앞에 펼쳐져 있음을 곧 보게 될 것이다.
공부할 게 산더미다. 열심히 한다.
집회에 책 들고 간다.
경찰들 까불면 집어던져서 면상 맞춘다.
공무집행방해죄보다 공부집행방해죄가 더 괘씸하다.
내 입에서 우라질레이터 이 한마디 나오면 다 아작날 줄 알아라..
먹을 게 없어 손가락을 물어서 끊어?
그런 식으로 나오면 우리가 치안까지 도맡을 수밖에...
5.18 때처럼 말이다.
물대포의 반란, 광우병의 반란
반란은 진압되어야 한다.
오늘부터 출근이다.
운동도 할겸 걸어서 집에서 시청앞까지 왕복하기로 했다.
밤을 샜다. 진보신당 칼라TV를 보다가... 처음 있는 일이다.
제2의 부마항쟁.
호기 반 객기 반으로 한 말이지만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처음부터 시위 시민들 사이엔 '비타협'이라는 큰 공감대가 있기도 했지만
폭력투쟁과 비폭력투쟁이라는 이분법에 왕도가 있는 것이 아님을
어제 경찰의 진압은 확실히 보여주었다.
시위에서 멍청히 서 있는 게 가장 효과적이라는 사람은 이제 입을 다물길.
7, 8, 9월 노동자대투쟁 운운하는 사람도 그만 도식에서 빠져 나오기 바란다.
부마항쟁으로 간다.
자영업자, 넥타이, 작업복, 룸펜, 교복 모두 다
하나가 되어, 그리고 개개인이 따로따로 달려나가야 한다.
차지철이 "캄보디아에선 300백만을 죽여도 까닥없는데"라고 했듯
조갑제는 강력진압과 군대동원을 지껄이고 있다.
조갑제는 부마항쟁을 취재하고 박정희가 죽은 후 <유고!>라는 다큐멘터리를 썼던
바로 그 민주투사 조갑제다.
이명박은 굴욕회담에 반대하여 6.3항쟁의 선두에 선
바로 그 학생운동가 이명박이다.
이제 그들은 청춘의 한켠에 버리고 밟아두었던 모습들이
자신의 눈앞에 펼쳐져 있음을 곧 보게 될 것이다.
공부할 게 산더미다. 열심히 한다.
집회에 책 들고 간다.
경찰들 까불면 집어던져서 면상 맞춘다.
공무집행방해죄보다 공부집행방해죄가 더 괘씸하다.
내 입에서 우라질레이터 이 한마디 나오면 다 아작날 줄 알아라..
먹을 게 없어 손가락을 물어서 끊어?
그런 식으로 나오면 우리가 치안까지 도맡을 수밖에...
5.18 때처럼 말이다.
물대포의 반란, 광우병의 반란
반란은 진압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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